두둥....4일만 있으면 괌으로 갑니다.

올 여름휴가는 좀 일찍..급하게 일정을 잡는 바람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괌으로 결정..뱅기는 역시..대한항공..^^v

괌에 이렇게 많은 호텔이 있는지 몰랐어요..

아즘마 된지 6개월차...신혼여행을 피지로 다녀온 저희로서는...

좀 시설 좋은 호텔을찾고있었죠..

스노쿨링도 잼있게해서...수영장 시설도좋고, 바닷가 물놀이도 맘껏 할 수 있는 곳으로...

검색사이트에서 열심히 괌호텔 정보를 캐던 중..발견한 "괌도우미"

다들..칭찬일색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항공권 제외상품도 많아서 저희에게는 더더욱이나 좋았던거같네요.

그리고, 가격비교의 1인자인 저에게는 여러 사이트를 열심히 괌도우미와 비교한 결과

저렴하고도, 아주 맘에 드는 상품이 있다는걸 알게됐죠..

(저렴한 가격에 공항 픽업서비스와 시내관광도 가능하다니...꺄~~)

그래서..웨스틴으로 결정!

웨스틴은 바다앞 모래가 부드럽기로 소문나있다는..

사실 물놀이 할때..아쿠아슈즈나...뭐 그런걸 신긴하지만..그래도 물놀이하다보면

불편해서 자꾸 벗게 되거든요..근데 잘못하다가 상처가 나거나 그러기도 해서..(저희 피지에서..ㅠ)

보드라운! 모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그리고..바다와의 접근성이 가까워야 한다는거.. 근데 웨스틴은 또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로

쪼로록 내려가서 놀수도 있고..완전 좋은것 같음..  +_+

또..하나...유명한 침구...달콤한 잠을 잘수있다는 기대감이 웨스틴으로 이끌게 되었던거같아요...

사실 하얏트랑..쉐라톤..머 여러호텔들과 비교를 하긴했는데..

하얏트는 가격이센거에 비해서는 호텔 컨디션이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고..

앞바다 모래가 보드랍지 못하다는 소리도 들리고,

쉐라톤은..반대쪽이라..시내랑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래서..웨스틴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더라구요..^^

괌 도우미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전화통화로 상담도 친절히 받고.

왠지..여행가기전부터..좋은 기운만 받는거 같아서..두근두근...

얼렁 세부일정도마무리 짓고..공항으로 슝슝 가고싶네요..

가기전까지 괌도우미에서 요것저것 정보랑..가져갈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