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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기와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하는 첫 가족여행으로 어디가 좋을지 여행지만 한참 알아보다 괌으로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괌으로 정한 다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하*투어나 모*투어 같은 여행사의 상품을 찾아보았는데 적당한 괌 상품이 거의 없더군요. 완전히 자유여행으로 항공권 따로, 호텔 따로 알아봐야하는지 막막했습니다.
괌 여행에 대한 블로그 글이나 카페 글 찾아 읽어보다가 예전에 괌에 다녀온 와이프 친구에게 들은 적이 있던 '괌도우미' 생각이 그제야 나더군요. 괌도우미는 후기가 좋았고, 무엇보다 거기서 가이드해주시는 심가이사분에 대한 찬사가 많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괌도우미에 연락했을 때 친절한 정보 제공과 빠른 일 처리가 좋았습니다.
호텔은 처음에 아웃리거로 결정했었습니다. 저희는 여행할 때 무엇보다도 룸 컨디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비용이 다른 호텔에 비해 비싼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행사에 최종적으로 결정 사항을 얘기하다 결국 웨스틴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아웃리거와 웨스틴을 고민했었는데 괌도우미에서 마음을 정할 수 있게 정리를 해주시더군요.
먼저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었습니다.
아웃리거는 모두 오션뷰이긴 했으나 어느 층에 걸릴지 미지수였고, 웨스틴은 오션뷰로 업그레이드해도 아웃리거보다 만원이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기분 좋게 웨스틴 오션뷰로 예약했습니다.
두 번째는 비치였습니다.
아웃리거와 5분 거리 떨어져 있지만 아웃리거의 비치보다 좀더 한적하고 조용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수영장이 아웃리거보다 좀 작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아기가 어려서 그 점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는 룸 컨디션이었습니다.
아웃리거가 작년에 리모델링해서 룸 컨디션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웨스틴의 룸컨디션이 아웃리거보다 낫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웨스틴의 '엄청 편한 침대'에 대한 극찬은 블로그나 카페 게시글에서 이미 여러 번 읽었었구요. 사진으로 비교해 봐도 웨스틴이 더 나아보이네요. 호텔 외관도 웨스틴이 더 호텔같아 보이구요. ^^;
아기와 함께 가는 첫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http://blog.naver.com/jowang75/11936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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