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30~8월3일 괌 웨스틴 호텔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두아이의엄마랍니다.
결혼 5년만에 가는 여행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는 동안 설레임과 행복했어요~
전 완전 성수기때 예약인지라 전 5월달에 미리 예약을 했구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간은 흘러 벌써 여행할 날이 다가오더군요..
혹시나 아이들이 아프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올해 들어 감기도 잘 안걸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괜한 생각이겠거니 했건만…
우리 아이들 여행가기 3일전부터 고열에 설사를 했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둘다 장에 임파선이 부워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휴가예정이라고 말하니 주사도 맞고 수액도 4시간 맞쳤답니다
.
병원에서도 계속 열과설사를 한다면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하십니다.
그리고 여행 가기전날…
이날도 어제와 다름없이 큰애는 배아프다고 울고 밥은 완전 거부하네요..
정말 이러다간 여행 못가겠다 싶었고..
혹시나 취소 규정을 알아보기위해 괌 도우미에 연락해봅니다.
좀 늦은 시간에 한탓에 전날 취소가 아닌 당일취소가 되기에 위약금이 꽤 크더라구요
하지만 괌도우미 직원분들 아이들이 아픈거라 다 받기도 죄송스럽다면서 위약금을 많이 깍이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일단 어차피 당일 취소니 내일 혹시나 좋아질수도 있으니 내일 보고 결정하라고 하십니다.
전 여기서 또 한번 괌 도우미에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 여행을 못가고 다음번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도 또 다시 괌 도우미에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그 다음날,…여행 당일입니다
전 혹시나 좋아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일어나서 아이를 깨워봅니다.
그런데 저희가족은 괌에 갈 운명인가봅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너무 좋습니다.
배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일단 부랴부랴 병원에 가니 선생님이 어제보다 많이 좋아졌으니 약만 챙겨먹이도록 하고 여행다녀오랍니다.
그제서야 설레임니다.
집에 도착해 바리바리 짐싸놓고 아이 아빠가 오길 기다립니다.
그때 도착한 문자한통~대한항공 항공사 사정으로 지연되서 9시30분출발예정이라나..-,.-
그러곤..괌 도우미에서도 항공기 사정으로 지연됬다는 연락을 주셨는데
제가 전날에 전화를 한터라 아이들 안부를 먼저 물어보십니다.
아이들 괜찮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면 걱정했다고 하십니다~
남일인데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괌 은 가족여행이 많은지라 베시넷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은 했지만 제가 티켓팅을 늦게 하면 예약했어도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일찍 출발해봅니다.
제3인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공항이 매우 가까워 졌습니다.
주차하고 티켓팅하니 4시 30분정도 됩니다.
아이데리고 가시는분들 티켓팅할 때 여유좌석 있음 블럭지정 부탁해보세요..
블록지정되면 한좌석이 여유있어 아이가 자면 눞혀서 재울수 있어 편하답니다.
대한항공 직원분이 괌에 가시는 승객분들 중에 몇분만 무작위로 뽑아서 더 철처하게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남편 그중에 한명이랍니다.
별거 없으니 놀라지 마시라고 미리 말해준거랍니다..-,.-
모~특별한건 없더라구요..그냥 몸 검사 한번 더 받은거 뿌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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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터넷으로 쇼핑한 면세품 인도장에 갑니다~
전 롯데, 웨커힐, 신라, 파라다이스, 동화 이용했습니다..
참 다양하게 이용했죠?
그 이윤 가입하면 주는 적립금이라던지 쿠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라 같은경우는 적립금 10000점에 제휴적립금도 12000원을 줘서 토탈 22000원입니다.
정말 서프라이스한 적립금이고 이적립금은 상품 구입금액이 50%가 넘어야 사용가능
하답니다,,
즉 44000원짜리부터 사용할수 있답니다.
오휘3종 기초세트를 적립금 사용해서 32000원에 샀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여러군데 면세점을 이용하면 정말정말 저렴합니다~
http://www.dfsshilla.com/fmAllianceInterparkDt.action?affl_id=050016 (신라면세점이용하실분은여기 들어가서 추가적립금 만원을 더 받으세요^^)
이렇게 인터넷에서 구입후 영수증을 갖고 면세품 인도장에 가면 교환권을 줍니다.
괌이 미국령이다보니 좀 까다롭습니다.
보통 인도장에서물건을 받는데 괌은 비행기 타기전에 가방검사 한번 더 한다음 물건을 줍답니다.
공항안 어린이 실내놀이터가서 미끄럼틀 태워줍니다 > > > > >
30~40분 놀다보니 싫증났는지 가자네요..
그래서 또 면세점 한바퀴 돌아보고~
12번게이트 옆에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노트북으로 뽀로로를 보여줍니다.
조금 늦은 시간인지라 노트복 사용하시는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놀다 지쳐 괌 출발할 12번게이트에 왔는데 의자에 많은 분들이 탑승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9시부터 탑승해야 겠지만
9시30분 출발 예정이였던 괌 비행기가 또..지연된다네요
슬슬 대기하던 승객들이이 공항 직원한테 짜증을 냅니다.
공항직원이 무슨 죄겠어요..
하지만 달리 방법도 없으니 공항직원도 죄송하다는 얘기만 할뿐입니다.
점점 아이들이 지쳐갑니다..
배도 고프고 잠도 오고 해서 짜증도 많이내고 큰애는 바닥에 앉아서 울고 있습니다.
제 계획은 기내식으로 나오는 이유식이랑 차일드밀을 조금 먹이고 재울 생각이였는데 비행기가
지연되니 아이들이 배고픔을 못 참내요..
혹시나 아이 데리고 가시는분들은 아이음식은 기내 반입되니 비상으로 준비해가세요
다행이 9시20분쯤 탑승할수 있었고 몸이 불편하신분 분 다음으로 유아동반을 먼저 타게 해주십니다. 두번째로 들어갔어요..
면세품은 가방 검사 한번 더하고 오렌지색 옷을 입은 면세점 직원들에게 교환권을 주면 됩니다.
제가 여러곳의 면세점을 이용했지만 물품을 받을때는 제 이름 써있는 큰 쇼핑백에 여러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들이 몽땅 들어있습니다.
큰쇼핑백에서 꺼내서 교환권이랑 비교하면서 주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이용한다고 제가 번거롭거나하진 않으니 저처럼 싸게 사고픈 분들은 여러곳을 다양하게 이용하시길~ㅋㅋ
암튼 그렇게 면세품을 받으시면 된답니다.
비행기 타자마자 승무원한테 우유를 부탁해서 일단 아이들 먹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