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에 계획했던 여행을 여차여차해서 못가고..
이번 5월에 가기로 했어요 (아들이 23개월이거든요.)
에구~ 준비 기간만 6개월이 넘었답니다...ㅋㅋ
( 벌써 다녀온 기분이네요.. )
작년 12월 초에 ***여행사에서 PIC골드 상품으로 견적 받았었는데..
올해 5월로 석가탄신일을 껴서 가려니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거에요.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자꾸 익숙하게 들리는 곳..괌도우미라는곳에서 견적 받았어요.
팁, 세금, 할증료, 가이드비 다 포함된 금액이라 계산해 보니 실제적으로 더 저렴했어요.
여행사 중에는 보여지는 가격은 싼 데 이것 저것 계산해보면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도 많았어요.
그런데 괌 도우미는 그런거 없었어요.
타 여행사에선 석가탄신일에 출발이라 20-30만원은 더 비싸더군요..
괌도우미는 가장 솔직한 여행사인것 같았어요..
좀 일찍 예약해서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제가 좀 부지런해요..ㅋㅋ)
다른분들 후기엔 괌도우미 여자분이 그렇게 친절하다고 하시던데..
전 몇 번이나 남자분이 상담해주셨는데 그분도 진짜 친절하셨구요..
저렴하면서도 실질적인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게시판에 글 남기면 바로바로 답변 해주시거나, 전화 주세요..
전 글 올리면 1시간내로 답변 받은것 같아요.. 그게 가장 감동이었네요.
그리고 지금 이벤트를 해서 무동력 쿠폰이랑 음료 쿠폰도 쥐요.
작은거지만 여행에 큰 기쁨이 될 거 같아요..
처음에는 괌 여행 하면 다들 PIC 추천 하셔서 알아보지도 않고 맘 정했었는데..
아이랑 즐기기엔 별로라고 하고, 무엇보다 룸 상태 최악이라고 해서..바로 맘 접었어요.
여행사에서 웨스틴 추천해주셔서 검색하고 후기 읽어 보고 웨스틴으로 정했어요.
수영장이 작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바다랑 가깝고 모래가 너무 좋다는 말에 바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쇼핑 생각도 별로 없었는데 알아볼수록 쇼핑에도 욕심이 생겼는데..
웨스틴이 시내랑 가까워서 넘 좋네요.
렌트할 필요 없이 괌의 빨간 버스도 타보고.. 저녁엔 걸어서 쇼핑도 하려구요..
조식이 별로라는 후기도 있었는데 근래에 다녀오신 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꼭 일찍 일어나서 챙겨 먹을거구요..
어떤분 후기에서 웨스틴 점심 부페가 괌에서 먹는 음식 중에 최고 였다기에 저는 미리 예약하고 가요.
제가 원래 먹을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사실 맛있는 음식 먹으려고 여행가는거에요..^^
아참 저는 네이버에 호팩이라는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다녀오신 분들이 생생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몇가지 질문을 올렸는데 다들 성의껏 답해주셨구요.
괌 말고도 여러가지 여행에 대한 정보가 가득이랍니다.
호팩에서는 쉐라톤 호텔을 좋은 해택으로 갈 수 있어서 알아봤는데요.
제가 가려는 날짜에는 항공권도 없을 뿐더러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호텔이지만..
바다가 근처에 없고, 시내랑 멀어서 렌트를 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웨스틴 선택에 더 만족했어요.
신혼여행이신 분들에게 좋을것 같네요..^^
여행이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 여행 뿐 아니라 그 다음..또 그 다음..여행까지 계획하게 되었어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둘째를 계획하려구요..
그러면 또 얼마 동안은 여행을 못하겠죠??
하지만 괌에서의 추억으로 힘든 시간 버틸 수 있을거 같아요.
다녀오면 후기 멋드러지게 남겨 볼께요~
먼저, 준비 과정 좀 남겨보아요~
1. 날짜 결정 - 6월 3일이 두돌인 아들과의 여행이라 5월로 잡았어요.
5월 18일 부터 가고 싶었는데 3월 중에도 이미 예약 불가했어요..
그래서 5월 21일에 출발합니다.
2. 여행 장소 - 푸켓이랑 세부도 생각했었지만 아기랑 가기엔 괌이라 해서... 괌으로..맘 굳혔어요!!
3. 여행 스타일 - 짧다면 짧은 여행이라 그냥 잘 먹고 잘 쉬다 오려고 첨부터 자유여행으로 ..
(괌은 구지 패키지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알아보니 그런거 같구..)
4. 호텔 결정 - pic로 가려고 했는데 알아 볼수록 웨스틴이 제 마음을 끌었어요. (후기 참 많데요~)
5. 후기 훓기 - 카페, 블로그 등 괌&웨스틴으로 검색하여 열심히 정보 습득.
6. 괌 관광청 책자 신청 - 책이 도착 했는데 이미 검색으로 다 아는 내용이라 흥미 없었음.
(그래도 괌에 갈 때 가져가면 유용할거 같아요)
7. 항공편 - 대한항공으로 했다가 밤비행기 두려워 진에어로 바꾸려고 했는데.. 날짜가 날짜인지라..
여행사에도 문의하고, 진에어 사이트도 들어가 보았지만 구하지 못했어요.
그냥 대한항공으로 가는데.. 컨디션 조절 잘하면 괜찮을 듯 해요.
아무래도 블럭이나 베시넷은 어려울듯 하구요.. 아들이 잘 해니라 믿고 갑니다.^^
8. 기대 만땅으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기 중 !!
준비물품 - 1. 여권 (아들 여권 사진 넘 귀여워요~),
2. 아들 약 (여행 전 날 건강 검진 예약했어요.. 그리고 비상약 처방 받으려구요)
3. 튜브 - 아발론꺼 보행기 튜브랑 스윔 트레이너
(이것도 얼마나 고민했던지.. 여동생이 사줄테니 둘다 사라고 해서 샀어요..),
4. 아들 수영복 (공구 사이트에서 올드 반팔 래쉬가드랑 바지 샀어요..)
5. 모래놀이 공구 (토이 저러스에서 구입)
6. 햇반, 컵라면 (맛있는거 사먹을거지만 혹시 해서 준비했어요!!)
7. 아쿠아 슈즈 - 괌에서 크룩스를 구입할지 여기서 사길지 아직 미정!!
8. 11자 잭 - 여행사에서 필요하다고 하네요..
9. 아기 썬크림과 세안제 - 아직 미정!! (추천해주세요)
* 또 뭐가 있을까요??
-일정 계획-
출발일 (5월 21일 금)
* point -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아들에게 공항의 이곳저곳을 보여 줄 예정임.
1. 공항 구경
2. 면세점 쇼핑 - 화장품, 가방, 정관장 홍삼 구입 예정
첫째날 (5월 22일 토)
* point - 휴식 및 쇼핑
1. 조식 -
2. 가까운곳 쇼핑 - 물, 간식, 래쉬가드, 크룩스 구입예정
3. 점심 - 웨스틴 중식 ; 미리 신청함 (괜찮다는 후기에~ 우선 웨스틴을 최대한 즐기려구요!!)
4. 물놀이
5. 저녁 - 쌀국수 생각중 ( 추천 좀..)
둘째날 (5월 23일 일)
* point - 관광 및 쇼핑 (렌트하려고 했는데.. 웨스틴이 시내랑 가까워서 버스 이용하기로 결정!!)
1. 조식
2. 괌 교회에서 예배 (예배 드릴곳이 있을까요?)
3. 점심 - 조이너스 점심 예정
4. 시내구경 및 쇼핑 - 폴로, 나인웨스트 구입 예정
5. 저녁 - 미정 (추천 좀..)
세째날 (5월 24일 월)
* point - 완전 휴식~(새벽 비행을 위해)
2. 물놀이
3. 점심 - 하얏트 니지 ( 제가 호텔 부페를 좀 좋아해요~)
5. 저녁 - 한식으로 생각 중 (추천 좀..)
* 사진만 봐도 설레입니다. 다녀와서는 실사로 올리지요.. 웨스틴 라인 쥑이네요..ㅋㅋ
* 침대가 그렇게 푹신하고, 포근하다는데.. 빨리 느껴 보고 싶네요.
요즘 우리집 침대가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네요..
* 수영장 진짜 멋지네요.. 저기서 수영하는 우리 아들이 그려지네요..*
* 수영장과 바다가 가까워서 넘 좋아요... 얼른 달려들고 싶어요. 풍덩!
* 우리 아들 모래 놀이 진짜 좋아하는데... 실사로 찍어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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